2024년 6월부터 애드센스를 알게되어 티스토리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유료강의를 듣지는 않았고 유튜브와 무료강의를 찾아다니며 카더라정보를 통해 티스토리를 시작하였습니다. 글쓰기에 소질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고 키워드를 못잡아서 그럴수도 있고 사실 거의 일상위주로 글을 쓰지 않았나 생각이듭니다. 결국 하루 0.0x라는 수익으로 계속 가기에 이거 돈이 안되는거같다는 생각에 유튜브 쇼츠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래서 2024년 9월 쇼츠강의를 끊어 수업을 들었습니다. 금액은 30만원정도 6개월할부로 진행하였습니다. 여유돈이 정말 없었기에 큰 금액의 강의들은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 10월7일부터 쇼츠를 올려보았습니다. 7일부터 20일까지 2주동안의 수익은 4천원이 발생하였습니다.
여기서 저는 아 티스토리는 안되고 쇼츠는 되는구나 라고 생각한게 아니라 아 강의를 들어야 수익이 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티스토리에도 관심을 갖고 강의를 알아보았습니다. 정말 돈을 들여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말 오래 고민을 하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자책만 구매하면 20만원정도, 동영상강의까지 제공되는건 50만원. 카톡으로 일대일 코칭까지 제공되는건 100만원이었습니다.
한번 강의에 효과를 본 저는 이번에는 과감하게 100만원을 12개월할부로 결제하였습니다. 대략 한달에 8만원정도는 써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지만 합쳐서 100만원이란 돈은 저에게는 정말 큰 돈입니다. 결혼도 했고 두 아이도 있기때문에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지만 정말 다 회수하겠단 생각으로 내 몸을 갈아넣겠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남편은 아직 결제한 내역을 모르지만 꼭 성공해서 그때 웃으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