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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챌린지 3일차 엄마의 삶

by 위두잇 2024. 11. 9.

엄마로 사는건 정말 바쁘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차려주고 설거지를 하고 어제 못한 일도 하다가 아이들 오전간식을 챙겨준다. 오늘은 핫도그를 데워주었다.

아이들 산책을 오전에 갈까 오후에 갈까 고민을 하다가 오전에 나갔다와서 바로 목욕하고 점심을 차려주었다. 점심은 아이들이 잘먹는 돈까스를 주었다. 그리고는 청소기를 한번 돌리고 또 설거지를 한다.

요새 블로그와 유튜브를 조금 해보고있어서 둘째 낮잠자는 동안 첫째에게 물감을 꺼내주고 잠시 컴퓨터도 하였다. 둘째는 한시간 후에 일어났고 나는 또 세탁기를 돌려놔서 빨래도 널어준다.

저녁에 먹을 밥을 안치고 퇴근한 남편과 함께 마트를 다녀왔다가 저녁을 먹고 아이들 양치도 하고 누울 준비를 한다.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아직 빨래를 개지도 못했고, 방 걸레질도 해야하고 화장실청소도 해야하고 집안일은 정말 끝이 없다. 집이 좀 어수선한거같아서 버릴거버리고 정리도 해야하는데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이러니까 운동할 시간이 없다^^

그렇지만 분명 시간이 나면 운동보다는 블로그와 유튜브 공부를 더 하지 않을까싶다 시간은 없는데 하고싶은건 많아서 큰일이다